'빈혈 대책에 코코아가 좋다니 정말?' 어떻게 마시는 것이 효과적?
- 음식, 미용
- 2022. 6. 17. 20:00
빈혈 대책에 좋은 음료가 없어?
철분·비타민이 부족하기 쉬운 사람은 코코아를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코코아 마시는 법·빈혈 대책에 추천하는 식사 메뉴도 해설하기 때문에 빈혈을 예방하고 싶은 분은 꼭 봐야 합니다.
'빈혈은 코코아가 좋다'가 정말?
빈혈인 사람은 코코아를 먹으면 좋다고 들었는데... 정말요?
코코아(퓨어 코코아)에는 철분·비타민 B12가 포함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빈혈은 혈중 '적혈구'나 '헤모글로빈'이 부족하여 발생합니다.
- 철분→적혈구, 헤모글로빈의 재료가 된다
- 비타민 B12 → 적혈구, 헤모글로빈 만들기
이런 작용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많이 포함하는 '코아'는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코코아에게는 '이런 효과'도!
코코아에는 철분·비타민 B12 이외에도 카카오폴리페놀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피로·고혈압·동맥경화·혈전증·비만의 개선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도 합니다.
마시는 방법 요령은?
퓨어 코코아(순 코코아)를 하루 2~3잔을 기준으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폴리페놀은 섭취 후 4시간 정도면 소실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것이 아니라 매 식사 후 마시면 효과적입니다.
'설탕을 포함한 코코아'는 삼가도록 합시다.
시판되는 우유 코코아는 당분과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비만을 초래하기 쉬우므로 주의합시다.
'우유'랑 같이 먹자!
우유에 함유된 '카제인'은 소화 과정에서 '카제인포스포펩타이드(CPP)'라는 물질을 생성합니다.
이 물질은 철분 흡수를 돕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철분 과다섭취 주의 필요!
18세 이상의 경우,
- 남성→50mg까지
- 여성→40mg까지
가 철분의 내용 상한량입니다.
이를 초과한 양의 철분을 장기간 과다 섭취하면 철과잉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철침착증은 체내에 쌓인 철이 장기에 침착하고 산화함으로써 세포에 손상을 주는 질환입니다.평소 식사로 과잉 섭취하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간 등을 넉넉하게 먹을 때는 조심합시다.
간의 「철분 함량」의 기준 | |
소 간 | 100g / 4mg |
돼지 간 | 100g / 13mg |
닭 간 | 100g / 9mg |
철의 효과, 1일 섭취 기준량, 많이 포함한 식품,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
빈혈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재검토'도 중요
빈혈로 고민하시는 분들께는
-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
-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다
- 폭음 폭식을 피하다
이런 습관을 추천합니다.
수면 부족 상태라면 철분 흡수가 저해되어 빈혈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장 기능의 저하는 철분이 흡수되기 어려워지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폭음 폭식을 삼가는 것도 중요합니다.